스프링의 새로운 시작

스프링^[각주:1]은 는 JEE^[각주:2]나 J2EE^[각주:3]로 알려진 자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^[각주:4]을 경량화하려는 대안으로 시작했었다.
스프링은 무거운 엔터프라이즈 자바 빈^[각주:5]으로 컴포넌트^[각주:6]를 개발하는 대신 의존성 주입^[각주:7]과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^[각주:8]를 활용해서 EJB의 기능을 평법한 자바 객체^[각주:9]로 구현할 수 있게 하여 간단하게 엔터프라이즈 자바 개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.
컴포넌트 코드^[각주:10] 작성은 가벼웠으나 개발 구성은 무거웠다.
초기 스프링은 구성에 필요한 XML^[각주:11] 코드가 많았다.
이를 극복하려고 스프링 2.5는 애너테이션^[각주:12]을 기반으로 한 컴포너트 검색 기능을 도입했고,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에 필요한 명시적 XML 구성을 상당 부분 제거 했다.
스프링 3.0에서는 XML 대신 타입 세이프^[각주:13] 하고 리팩토링이 가능한 자바 기반의 구성을 도입했다.

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여전히 스프링은 복잡한 구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.
트랜잭션^[각주:14] 관리와 스프링 MVC^[각주:15] 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명시적인 XML 이나 자바 구성이 필요했다.
Thymeleaf^[각주:16] 기반의 웹 뷰 같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^[각주:17] 기능을 사용할 때도 명시적인 구성이 필요헀다.
스프링의 DispatcherServlet^[각주:18] 등 서블릿^[각주:19]이나 필터^[각주:20]를 구성하려면 web.xml이나 서블릿 초기화 객체에 명시적인 구성이 필요했다.
컴포넌트 검색은 구성을 줄여 주고, 자바 기반 구성은 좀 더 쉽게 스프링 구성을 할 수 있게 했다.
그럼에도 스프링은 여전히 해야 할 구성이 많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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